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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듀발 Thierry Duval (1957~ )
프랑스의 ‘티에리 듀발’이 그리는 수채화는 사진처럼 정밀합니다. 주로 파리의 유서깊은 건축물들을 강한 빛의 대비효과를 통해 섬세하고 정확하게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자연과 도시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빛의 작은 변화까지 정확하게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도시 풍경을 담은 수채화는 파리나 베니스의 역사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신비로운 풍경까지 이미지로 담아냅니다.
1982년 장식 미술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으며, 당시 파리의 대형 광고 대행사에서 창작 활동을 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특히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 도시 풍경을 인상주의적인 빛으로 묘사합니다. 디지털 방식은 사용하지 않고, 수채화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면서 시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내고 있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