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원색의 마법 DANCE II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Art of balance, of purity and serenity”

순수한 색채, 단순한 선만으로도 이전의 대 화가들보다 더 눈부신 빛을 창조한 화가 마티스, 대담한 원색의 구사로 자칫 혼란스럽기 쉬운 화풍에 냉철하고 풍부한 지성으로 적절한 질서를 부여할 줄 알았던 마티스는 인상파와는 또 다른 시각에서 빛과 색을 찾아내 사람들에게 원색의 마법을 선보인 가장 혁신적인 화가입니다.

댄스 Dance ll

“댄스 DANCE II,” 앙리 마티스(프랑스, 1869~1954)의 주목할 만한 작품,은 단 세 가지 색상을 활용하여 뛰어난 조화를 선보입니다. 파란색은 하늘을 상징하고, 빨간색은 원시적인 인간을 나타내며, 초록색은 대지를 의미합니다.

이 예술 작품은 원래 러시아의 직물 상인 시츄킨의 의뢰로 제작되었고, “춤과 음악”이라는 주제 하에 1910년에 “Music”과 “Dance II”라는 두 작품의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댄스 I”은 다른 색상 팔레트를 사용했으며, 이 작품은 18세기 화가 윌리엄 브레이크의 “요정 춤을 추는 오베론…”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마티스는 1906년에 처음으로 “Joy of Life”라는 작품에 이 주제를 소개했고, “Dance II”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 이후에도 판화와 종이 오리기 형태로 재해석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Dance”의 강렬한 원색과 리듬 있는 움직임은 피카소, 데이비드 호크니, 키스 해링, 발레단 등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하게 만들었습니다.

작품 보기

앙리 마티스 관련 인테리어 소품 및 포스터를
만날 수 있는 곳 추천 👇

앙리 마티스 포스터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