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 파르하디, 이란 내전과 국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다
[핵심요약]
#️⃣ #아스가르파르하디 #이란내전 #국가폭력 #칸영화제 #인권
✊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칸영화제에서 이란 내전 중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비극을 강조했다.
🎬 그의 영화는 최근 정치적 억압과 국가 폭력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모든 살인은 범죄다"라며, 전쟁에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했다.
🤝 그는 국가 폭력과 전쟁의 피해자들에게 동감을 표명하며,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 파르하디는 이란의 억압적 현실 속에서 작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아스가르 파르하디의 최근 발언
이란 출신의 오스카 수상 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최근 칸 영화제에서 자신의 영화 '병렬 이야기'(Parallel Tales)의 상영을 맞아 언론과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란에서의 국가 폭력과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에 대해 극심한 비극이라며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주 이란을 방문하고 돌아온 그는 “나는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이 죽어가는 슬픈 현실을 목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평화롭게 시위를 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상황은 결코 잊혀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국가 폭력과 전쟁에 대한 인식
파르하디는 “국가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느 한 측면만을 바라보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민간인이 전쟁 때문에 희생되는 것과 거리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것 모두에 대해 동시에 동감할 수 있다”며, 실제로 두 상황은 서로 배척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고한 사람의 죽음을 들여다보면 그 어떤 이유로도 죽음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강력한 발언은 그가 강조하는 한 가지 메시지, 즉 "모든 살인은 범죄"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파르하디는 오늘날 세상이 발전이 있어도 여전히 매일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뉴스를 접해야 한다는 현실에 대해 비통해 했다.
영화 '병렬 이야기'
그의 새로운 영화 '병렬 이야기'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이 영화는 유명 프랑스 배우들인 이자벨 위페르, 카트린 드뇌브, 뱅상 카셀과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크즈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텔레비전 시리즈 '데칼로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복잡한 인간 관계와 갈등을 소재로 한다.
할리우드 아카데미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파르하디는 이전에 'A Hero'라는 작품으로도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으며, 과거 '이별의 아침'과 '판매원'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반이민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았던 일화도 유명하다.
영화 제작에 대한 입장
그는 현재 이란의 검열 법률이 유지되는 한 자국에서의 영화 제작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며, 동료 영화 제작자들에게 전쟁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는 민간 인프라 공격을 전쟁 범죄로 간주하며, 그의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란 영화 감독들은 칸 영화제에서 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디시전 영화 제작자 자파르 파나히가 영화 'It Was Just an Accident'로 팔므도르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후 그는 이란에서 정치적 저항을 이유로 수감 판결을 받았다.
마무리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란에서 겪고 있는 사회적 고난과 인권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의 글과 발언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시사점
파르하디의 메시지는 예술가가 그들의 영향을 통해 사회 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이란의 현실을 반영하며, 국가폭력과 전쟁의 비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의 문화 담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