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반등과 주요 이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부문 흑자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
PC용 D램 ‘DDR4 1Gx8 2133MHz’의 고정거래가격이 15.38% 상승, 약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가격도 전월 대비 1.59% 상승하며 반등
올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3% 증가, 7개월 연속 매출 상승세
메모리 시장의 반등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속도가 가속화
삼성전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발표, 반도체 사업 적자폭 축소
SK하이닉스도 전 분기 대비 적자폭 줄여, 흑자전환 가능성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4분기,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국내 반도체 시장의 과점
한 시장에서 독점 다음으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바로 과점일 것이다.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을 놓고 본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과점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격 결정권일 것이다. 시장 수요 공급을 모니터링하며, 그들은 자체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줄이고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올 중에 있었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감산이 그러한 예.
위 기사 등을 살펴보면 왠지 바닥까진 이미 다져졌고,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 과점체제의 시장 구조라면 주가 상승 추세에선 무서울 게 없을 듯. 반도체 소부장주를 시장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순으로 서서히 주가가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본다.